쇠비름이라고 하는 이름은 마치현, 장명채, 쇠비듬 등으로도 불리우고 있습니다 길가에 흔하게 볼 수 있게 생긴 잡풀이라 생각 할 수 있으나 의외로 약재, 약초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데요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딱 봐도 쇠비름인지 아십니다.
일반사람들의 시각으로 보면 숨겨진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 뿌리채 뽑아놔도 며칠동안 시들지 않으며 이때 비가 오는 경우 다시 살아날 만큼 불사조와 같은 생명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름에서 `장명`(목숨이 길고 장수) 채라고 한 이유입니다 대체 어디에 좋은가? 쇠비름 효능이 우리 몸에 어떤 좋은 작용을 하는지 알아본 후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질과 같은 세균성 질병」 세균에 의해서 생기는 대장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는데 일반적인 증세로는 주로 설사를 하는게 특징이며 열이 난다거나 복통 등이 나타납니다 항균작용이 있어서 균을 죽이고 치료해주는 약재로도 많이 쓰입니다 집에선 효소를 만들어 마신다거나 쇠비름술로 만들어 복용하면 민간요법으로도 훌륭합니다.
균 때문에 생길 수 있는 피부습진이라던가 종기, 치질 등에도 효과가 있는것으로 밝혀져 많이들 활용하기도 합니다 먹는것도 좋지만 씻은 후 말려 가루로 만들어 참기름을 섞어 해당 부위에 붙여주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쇠비름은 「자궁출혈이 있을때」 여자들이라면 경계해야할 질병이기도 합니다 특별한 자궁질환도 없고 생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혈이 나는 경우에 사용할 수도 있는데요 지혈효과가 때문에 출혈을 멈춰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피부에 양보해보아요」 뿌리를 뽑아놔도 다른 약재와는 다르게 쉽게 마르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쉽사리 죽지 않는데요 이러한 효과 때문에 요즘에는 피부트러블(아토피 등) 이나 보습 또는 미백에 응용되기도 합니다.
타닌이라던가 글루틴, 칼슘 무기질 등이 많아 컨디셔닝에도 효과가 있어 화장품 재료에도 쓰이기도 하고 직접 집에서 스킨 등을 만들어 쓰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혈관예방」 잡초같은 약초인데 여기엔 의외로 오메가3, 리놀렌산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이라고 많이들 알고 계신데요 쇠비름을 뽑아도 오랫동안 뿌리가 촉촉하게 유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심혈관계 질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 심장이나 뇌, 혈관에 문제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강추할 수 있는 약재입니다.